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북구갑)이 20일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추대됐다. 대구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양 의원은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7월 23일부터 1년 동안 대구시당을 이끌고 총선을 치르는 중책을 맡게 된다.
양 의원은 "대구에서 정부와 당 지지율을 끌어올려, 이를 전국에 확산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대구를 시발점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모멘텀(계기)을 만들어 보는 게 희망"이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차기 총선에 대해 "21대 국회와 같이 22대 국회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윤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총선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정부와 당에 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려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게 목표"라며 "경북대 재경동문회 회장으로 서울·수도권에 사는 분들에게 당 지지세를 전파하는 게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당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대구시 관련 예산 확보를 꼼꼼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양 의원은 "무엇보다 대구 시민의 한 사람으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 크고, 문화적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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