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116위·이하 복식 랭킹·부천시청)-장수정(92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베네토오픈(총상금 11만5천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가이바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베로니카 팔코브스카(89위)-카타르지나 피터르(97위·이상 폴란드) 조를 2대1(6-3 3-6 10-6)로 물리쳤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5월 일본 기후에서 치러진 ITF 대회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이번 우승으로 복식 랭킹에서 한나래는 95위, 장수정은 84위 정도로 상승할 전망이다.
125K 시리즈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다.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챌린저에 해당한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영국으로 이동해 26일 시작하는 윔블던 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