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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산산 후계자 인뤄닝, 中 두번째 LPGA 메이저 트로피 들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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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8언더파 276타로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인뤄닝.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인뤄닝.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 차 인뤄닝(중국)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2012년 펑산산의 L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다.

인뤄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라운드 12번홀까지 공동 6위를 달리던 인뤄닝은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올라섰다.

앞 조인 사소 유카(일본)가 18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인뤄닝과 동타를 이루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려 했지만, 인뤄닝이 보란 듯이 버디 퍼트를 떨어트렸다. 결국 유카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전날까지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였던 신지은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고 공동 8위(5언더파 279타)로 미끄러졌다.

김효주와 고진영은 나란히 1언더파 283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공동 24위(이븐파 28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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