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산업 혁신성장’ 견인하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간 예산 477억원, 자립화율 98.8%...부품소재 중견 연구기관 발돋움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 랩 팩토리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육성 선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로고
'반도체·2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중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전경.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제공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로고

경북 영천에 있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부품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구원은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부품소재기업의 혁신기반 구축과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성장해 올해 연간 예산 477억원, 자립화율 98.8%의 견실한 중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지역 산업구조 개편 및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사업비 176억원 규모의 '저전력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등 다양한 정부 R&D사업을 발굴해 59건의 신규사업 수주와 45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역기업에 지원했다.

또 구미를 거점으로 2025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반도체·2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조흑연 소재 및 응용부품의 국산화, 상용화 기반시설 및 기술 확보를 주도하며 관련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그 결과, 중점 지원기업 매출 53% 증대, 고용 25% 신장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 및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의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는 칠곡군을 거점으로 2026년까지 사업비 233억원이 투입된다. 설계부터 성능 평가에 이르기까지 시험 장비를 구축해 관련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 및 부품 랩 팩토리는 같은 기간 구미시를 거점으로 324억원을 투입한다.

관련산업 부품에 특화된 대형 장비 기반의 활용 시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지원해 탄소 복합재와 방산·항공·우주기업 간 개발-제작-시험의 전주기 실증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연구원은 "경북도의 역점시책인 '경북을 변화시킬 미래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내부 중장기 전략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육성하는 거점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