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베르트의 유작,드뷔시, 쇼팽의 작품 듣는다…'이수희 피아노 리사이틀'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이수희 피아노 리사이틀. 수성아트피아 제공.
이수희 피아노 리사이틀. 수성아트피아 제공.
이수희. 수성아트피아 제공.
이수희.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2023년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이수희 피아노 리사이틀'을 2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이수희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석사과정 및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수성아트피아,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매년 독주회를 개최했다. 현재는 현대피아노음악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계명대와 경북예고에도 출강하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슈베르트가 유작으로 남긴 곡이자 미완성 즉흥곡인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품 제2번 내림마장조(D.946)와 ▷드뷔시의 어린이 코너(L.113) ▷쇼팽의 전주곡(Op.28) 중 4번, 15번, 16번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라단조(Op.14) 등을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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