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년만에 돌아온 KBS '추적 60분' 후쿠시마 오염수 다룬다

7일 오후 10시 예정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연합뉴스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연합뉴스

KBS는 탐사 프로그램 '추적 60분'을 4년 만에 다시 방송한다.

3일 KBS에 따르면 '추적 60분'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현지 르포를 7일 오후 10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논란의 현장인 일본 후쿠시마를 직접 찾아가 오염수 방류 현황을 파악하고 이로부터 발생할 안전 문제를 진단한다.

1983년 첫 방송한 '추적 60분'은 2019년 1326회를 끝으로 종영한 뒤 '시사직격'을 대신 방영해왔다. '시사직격'은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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