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여자중학교가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가람(핀급) 선수와 최건영(라이트급) 선수가 1위를 했고, 조민기(핀급)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또한 김가람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정민욱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민욱 코치는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종합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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