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생‧입양 신고자(둘째자녀 이상)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오는 8월 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자녀 출생(입양)을 신고한 주민이며, 종량제 봉투 20리터(ℓ) 60매를 지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형순 구미시 자원순환과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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