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년간 대구·경북 교사 13명 극단적 선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정경희 국회의원이 교육부 등 자료 취합해 발표
경북 8명, 대구 5명으로 나타나

서이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총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진상규명과 교권이 존중되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이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총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진상규명과 교권이 존중되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두고 교권 회복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최근 6년간 대구경북에서 교사 1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의힘 정경희 국회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자료를 취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 13명(경북 8명, 대구 5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보면 같은 기간 100명의 교원이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3명), 부산(9명), 경북(8명), 충남(7명) 등의 순이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4건에서 2019년 16건, 2020년 18건, 2021년 22건으로 4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19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올해 6월까지는 현재 11건이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교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 28명, 중등 15명으로 분석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유는 원인 불명이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울증·공황장애 16명, 가족갈등 4명, 신변비관 및 질병비관 각 3명, 병역의무 2명, 결혼준비 및 투자실패 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교권 회복과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자 교육 당국은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대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정부와 여당의 속도전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반대 여론과 정부와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
쿠팡의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의 규모가 정부의 초기 추정치인 3천370만 건을 넘어 3천367만 건에 달하며, 범인이 배송지 주소 등의 ...
정부는 2027년까지 의과대학 정원을 3천342명 증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인원은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되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목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의전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프리랜서 언론인 조 안달로로가 촬영한 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