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주관 '제12회 기장 전국 리코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자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경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 팀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협연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제주 서귀포시 흥산초등학교, 여수청소년리코더합주단 및 대만 자이시-육인초등학교 리코더팀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명예단원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합주단 관계자는 "바람직한 청소년 정서 함양을 이끌어 온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 전국 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합동 연주회 개최를 통해 기장의 문화 예술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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