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수서 간 고속철도 노선면허 발급 확정…김정재 "교통 복지 확대 기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정재 "포항-서울 간 반나절 생활권 목전에 두고 있어"
국토부, 포항-수서 간 SRT 신규노선 면허 발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국토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국토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이 포항-수서 간 SRT 신규노선의 면허가 발급되면서 포항-서울 간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일 SRT에게 동해선(포항)을 포함한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등 신규노선 3건에 대한 노선면허를 발급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수서 간 고속철도 신규편성을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이번 노선면허 발급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9월 1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이 시행되면, 포항 시민들의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과 이동시간이 절감되고, 고속철도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정재 의원은 "이제 우리 포항 시민들도 고속철도를 타고 강남까지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목전에 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포항 시민들의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