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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실종자 2명 수색 23일째...매몰 예상지 중심 수변수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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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수상, 항공 등 전방위 수색 이어져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된고 있다. 매일신문DB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된고 있다. 매일신문DB

경북 예천에서 지난달 내린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23일째 이어지고 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이날 인력 132명과 헬기 2대, 드론 10대, 보트 7대, 굴삭기 5대 등을 투입한다.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2명은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림 토사유출로 매몰됐거나 급류에 휩쓸린 김모(69·남) 씨와 윤모(62·여) 씨다.

구조당국은 실종자 매몰 의심지역인 오천교 인근에 소방 14명, 굴삭기 4대를 투입해 집중 수벽수색을 한다.

수상에는 상주보~삼강교 일대에 보트 2대가 투입된다. 상공에는 헬기 2대가 투입되고 드론 5대가 상주 경천대드라마촬영장 ~상주보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돕는다.

실종자 2명이 발생한 감천면 벌방리에는 소방 7명, 굴삭기 1대가 투입돼 수색을 하고, 낙동강 상주보~강정고령보에는 관할소방서에서 소방 85명, 드론 5대, 보트 5대 등을 투입해 수색 및 순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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