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방차 1대 역할한 주택용 소화기'… 구미 아파트 화재 진압에 큰 역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일 오전 2시 34분쯤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관계인이 구비된 소화기 활용해 큰 피해 막아
구미소방서 "소화기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 숙지" 당부

8일 구미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소화기가 화재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8일 구미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소화기가 화재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주택용 소화기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화재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4분쯤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과열 추정되는 발생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구비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소화기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로서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소화기를 항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