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이 10일 아침을 기해 남해안 경남 사천~통영 일대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라, 남해안 여러 지역을 잇는 교량들이 선제적으로 통제된다.
당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약 수십분 뒤인 10일 0시부터 양방향이 전면통제된다.
부산시는 대체 도로 이용을 부탁했다.
거가대교를 비롯해 부산·경남 지역 17개 교량이 10일 0시부터(단, 마창대교는 오전 2시부터) 전면통제된다.
다음과 같다.
▶거가대교(GK해상도로, 부산 가덕도~거제)
▶마창대교(창원시)
▶노량대교(하동~남해)
▶창선대교(사천~남해)
▶창선교(남해군 창선면)
▶신거제대교(거제시 사등면)
▶동진교(경남 고성군 동해면)
▶추봉교(통영시 한산면)
▶사천대교(사천시 용현면)
▶통영대교(통영시 미수동)
▶충무교(통영시 미수동)
▶사량대교(통영시 사량면)
▶구 거제대교(거제시 사등면)
▶산달연륙교(거제시 거제면)
▶칠천연륙교(거제시 하청면)
▶가조연륙교(거제시 사등면)
▶남해대교(하동~남해)
통제시간은 낮 12시까지로, 이는 태풍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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