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으로 최지현 선임행정관과 김기흥 행정관이 임명됐다.
변호사 출신인 최 부대변인과 KBS 기자 출신인 김 부대변인은 윤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원년 멤버로, 각각 법률비서관실과 대변인실에서 근무해왔다.
부대변인 자리는 지난 1월 이재명 전임 부대변인 사퇴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최 신임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또 정확하고 빠르게 열심히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부대변인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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