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엔 안보리, 6년 만 '북한 인권' 공개토의 성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엔 안보리 순회의장을 맡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대사가 북한 인권문제 공개토의 개최 안건이 상정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순회의장을 맡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미국 대사가 북한 인권문제 공개토의 개최 안건이 상정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6년 만에 북한 인권에 대한 공개 토의가 성사됐다.

17일(현지시간) 안보리는 공개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 상황을 토의 의제로 채택했다.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 인권을 의제로 다루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북한에 대한 일종의 압박 수단이 될 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미국·일본이 지난 10일 공동으로 요청했다. 이에 안보리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가운데 중국이 반대해 투표를 거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별도 투표 없이 안건이 통과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