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의 날'(23일)을 맞아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한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당시 한국은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 쿠바, 일본 등 야구 강국을 모두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23일 야구가 진행되는 5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번호가 찍힌 포토카드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에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준다. 당첨자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관 인증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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