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실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들이 박하페스티벌 및 환자안전주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들이 박하페스티벌 및 환자안전주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17일)을 맞아 병원 내에서 환자안전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과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각각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25일 '참여해요 QI, 함께해요 환자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일권 병원장, 김진현 사무처장, 김우석 QI실장 등 보직자와 교직원·환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 공동 주관으로 전국 의료기관 30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참여해 의료질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순천향의 SAFETY HERO를 찾아라 ▷환자안전 OX퀴즈 ▷사진 속 위험요소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자·내원객·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부스도 운영했다.

또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약속 나무를 만들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박하사탕과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전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자·보호자까지 적극 참여해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환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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