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주루 중 자주 헬멧이 떨어지는 김하성(27)을 위해 '맞춤형 헬멧'을 주문했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하성이 새로운 헬멧을 쓰고, 품평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팀 동료 매니 마차도는 "경기 중에 헬멧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자, 김하성은 헬멧을 마차도 머리에 씌우기도 했다.
헬멧이 벗겨진 채 전력 질주하는 장면은 김하성의 열정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바블헤드를 제작하며, '머리와 분리되는 헬멧'을 적용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루 중 헬멧이 벗겨지는 건 부상 위험을 키운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자 맞춤형 헬멧을 제작하기로 했다. 현재는 '샘플'을 만들어 김하성의 평가를 받는 단계다.
김하성과 자주 벗겨지는 헬멧은 미국 현지 취재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하성은 최근 헬멧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국과 미국인의 머리 모양이 다르다. 클럽하우스에 있는 모든 헬멧을 써 봤는데 내 머리에 딱 맞는 게 없었다"고 답했다.
샌디에이고는 '기성품'으로는 김하성의 머리 형태에 맞는 헬멧을 찾지 못했고, 결국 맞춤형 헬멧을 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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