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업계 종사자 49명이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에 입학했다.
대구시는 6일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주 동안 외식업 경영 관리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소양 교육을 제공하며 외식업 간 정보 교환, 인적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 과정은 외식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16년 동안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외식산업 전문 인력 665명을 배출해 냈다.
박경로 경북대 경영대학원장은 "외식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해 대구 외식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권율 시 위생정책과장은 "실질적으로 외식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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