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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식품 등 '글로벌시장 진출 식품마케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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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품산업,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 위한 식품마케팅인재양성 방안 모색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통한 실현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논의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열린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열린 '지역식품산업 글로벌시장 진출활성화를 위한 식품마케팅인재양성 전략연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농산유통과(과장 최상욱)는 (사)대구식품협회(회장 김성열),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회장 문광덕 경북대 교수)와 함께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식품산업 글로벌시장 진출활성화를 위한 식품마케팅인재양성 전략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사는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주간과 연계해 열렸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대구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바꾸기 위해 할랄시장 개척을 내용으로 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식품산업이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식품마케팅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할랄식품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대구식품산업 주체들과 지역대학이 지속가능한 인재양성에 대해 인식공유를 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통한 실현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의 계명대학교 이삼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2015년 '할랄산업발전협의회'로 출발한 '계명대학교 국제식품인증발전협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식품협회 김성렬 회장은 "대구 식품산업이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대구가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식품협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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