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기업인 (주)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울진군 후포면 각 마을 및 경로당 20곳에 위문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1990년부터 건축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더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후포7리 고향마을에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 후포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포면 15개 마을 전체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각 마을별 6명씩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뷔페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 금액은 기부 물품인 5만원 상당의 한과 200상자를 포함한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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