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에서 23~24일까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한농연 신도시 추석맞이 농산물 대축제'가 열린다.
이날 열리는 축제는 호명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뒤 걷고싶은거리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추석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올봄부터 이상기온으로 냉해, 우박, 집중호우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응원하고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가 추진했다.
권용준 예천군 농정과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신도시 입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의 말과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신도시 입주민들이 상생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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