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한다.
행정지원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교통 불편해소,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 주민들이 가족‧친지들과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괄반, 종합상황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이재민지원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질병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비상방역반의 11개 전담반을 편성, 102명의 공무원이 일자별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앞서 군은 대강당에서 전 비상근무자를 소집해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근무 요령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비상근무자들은 근무 중 재난사고 예방관리 및 대중교통 운행질서 확립,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단속, 상수원 보호 및 원활한 급수, 식중독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 확립으로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서는 연휴기간 중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자체 대비책을 마련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사건‧사고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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