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확립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20일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뒀다.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비례)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교통안전 봉사활동·교통사고 예방활동·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지원 사업 ▷보조금의 지원신청 및 정산 등에 관한 사항 ▷지원 예산의 감독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각종 지역행사 시 교통안전관리와 지원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활동 지원을 통해 도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