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확립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20일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뒀다.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비례)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교통안전 봉사활동·교통사고 예방활동·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지원 사업 ▷보조금의 지원신청 및 정산 등에 관한 사항 ▷지원 예산의 감독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각종 지역행사 시 교통안전관리와 지원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활동 지원을 통해 도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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