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중 심근경색을 호소한 응급 환자가 해경의 헬기 긴급 배치로 무사히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쯤 경북 울릉군을 여행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울릉보건의료원에 입원했다.
의료원 측은 A씨의 증상이 심각해지자 동해해경청에 긴급 이송을 요청, 동해해경청은 포항에 배치된 회전익 항공대 소속 헬기를 급파해 오후 7시 50분쯤 A씨를 태우고 포항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발견 즉시 신고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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