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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도 안전한 물 먹고 싶다"…구미시에 무방류시스템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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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이통장연합회 16일 대구시청 앞에서 맞불 집회

대구시이통장연합회는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구미시 간 취수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촉구했다.
대구시이통장연합회는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구미시 간 취수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촉구했다.

구미공단 무방류시스템 설치 문제를 두고 대구시와 구미시가 연일 충돌하자 관변단체 간의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이·통장연합회는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공단 입주기업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6일 대구시는 구미 5산단 5구역 입주 업체에 무방류시스템을 요구하고 무방류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로 공장을 가동하면 환경부에 시설가동 중지명령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미시 이·통장 6백여명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구미시이·통장연합회 대구시를 규탄하자 대구시이·통장연합회가 이날 맞불 집회로 응수한 것이다.

대구시이·통장연합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한 건설에 대해서도 대구경북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충호 대구시이·통장연합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모두의 것이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동남권의 중추공항"이라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발전하고 번영하는 길에 한뜻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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