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객 경험' 기반 배송형 마트로 진화, '장보고식자재마트'

배송형마트 추가 인력 더 필요, 일자리 성장과 '윈윈'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배송형 마트 성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보고식자재마트 제공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배송형 마트 성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보고식자재마트 제공

"고객 응대 경험을 기반으로 배송형 마트로 진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대외 사업여건의 불확실성과 고금리의 물가불안이 지속되는 올해에는 고객경험 중심의 배송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온라인 배송매출의 비중이 약 3.2% 높아져 전체매출의 약 15.1%로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더 크게 점쳐지고 있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올해 연매출 목표 5천억원 중, 온라인매출은 750억원을 목표치로 세우고 있다. 내년도에는 매출증대에 박차를 가해 6천억원을 연매출 목표로 하고 온라인배송매출을 전체의 20%까지 올려 1천억원 이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목표치에 걸맞게 본팔백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력강화로 MOU를 맺고 3PL배송사업을 도입한 후 배송형 마트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이후 여러 업체가 참여의사를 문의하고 그 중에 선정된 다수의 업체가 이용하고 있을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장보고식자재마트만의 특화된 배송노하우와 프랜차이즈의 꼭 필요한 배송니즈의 결합으로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맹점의 경우 프랜차이즈 본점전략상품과 추가로 필요한 식재료상품을 '장보자닷컴(jangboja.com)'을 통해 주문하고 통합 배송 받는 시스템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배송을 위한 인력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 고용창출의 기회도 크게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기사 뿐만 아니라 픽업인원과 배송관리를 위한 사무직과 배송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인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나아가 고객의 편리한 이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C/S인원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쇼핑몰 운영을 위한 인원도 더 필요하다.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점포 중심의 식자재마트 운영과 고객니즈에 맞게 배송사업을 전개하고 확장하여 나가고 옴니채널 유통 플랫폼을 주요 사업으로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권 내 6개의 권역을 기반한 거점 배송센터와 풀필먼트매장으로 거듭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자사몰 '장보자닷컴'을 통한 모든 매장을 아우르는 옴티채널화하고 심화시킨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사몰 성장률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32%로 급증했고, 올해 3분기까지 530억원을 달성, 연말까지 750억원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고객경험을 중요시하여 성장한 기업으로서 '사람의 존재와 자존을 중심으로 고객의 만족과 가치를 창출하여 가족과 사회에 나눔을 공헌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고객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매장의 문을 열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