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마 흡연'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21년 9월1일 국회 앞에서 열린
지난 2021년 9월1일 국회 앞에서 열린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구 및 헌법소원 청구절차 돌입 기자회견'에서 당시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가 관련 내용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마를 상습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예원(33) 전 녹색당 대표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부장판사는 김 전 대표와 환경운동가 배모 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1차 공판을 열었다.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는지 묻는 판사의 말에 김 전 대표는 "네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배 씨는 김 전 대표가 지인 A씨 소유 농장에서 대마를 챙기게 한 혐의를 제외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과 지난해 10월 A씨 농장에서 양파망과 비닐 쇼핑백에 대마를 담아 챙기고 올해 3월까지 주거지에서 상습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대표는 2019년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2021년 녹색당 당무위원장을 지내고 같은 해 7월 당 공동대표에 당선됐다.

이후 지난 1월 서울 서부경찰서는 김 전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대마가 발견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김 전 대표는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김 전 대표는 대마 흡연과 관련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 2월 사퇴했다.

김 전 대표 등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김 전 대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