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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MBC 리포터 김태민 씨, 뇌출혈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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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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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온 리포터 김태민 씨. 연합뉴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오랫동안 출연해 온 리포터 김태민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31일 유족 등에 따르면 김태민 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고인이 평소 앓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고,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을 소화했다.

고인은 1978년 대구 태생으로 계명대학교 통상학부를 졸업했다.

대구 지역 민영방송인 TBC에서도 MC로 활동했고,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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