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팀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대학생 Smart Mobility 창업캠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미래자동차공학과 황승욱, 정종복, 이원석(이상 4학년), 김종우(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CAMA'팀(지도교수 김정윤)은 '동축형 2단 변속기, 토크벡터링이 가능한 감속기'를 창업 아이디로 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전기자동차에서 쓰이는 감속기 대신 부피를 줄인 동축형 2단 변속기를 사용해 전비 효율을 높이고 토크벡터링이 가능한 감속기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황승욱 학생은 "평소 학과 수업과 김정윤 교수님의 지도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자동차공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