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이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감독을 모집했다. 그리고 3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감독 선임 심사위원회'를 거쳐 황운기 이사장이 최종 선임됐다. 문화기획자에는 배국승 씨가 낙점됐다.
황운기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 제작 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연출, 춘천국제연극제 예술감독, DMZ 아트페스타 제작감독,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총괄 등 국내 여러 유명축제를 기획한 바 있다.
황 감독은 특히 올해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 운영위원과 2019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 감독도 역임했다.
한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대구예총이 주관하고 있다.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내년 5월 10~12일, 대구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폭로 기자 "디올백 돌려달라"
[단독] 공사채 '불승인' 경산 상림재활특화산단 사업…지주들 "보상지연 큰 피해"
조국 "대검·고검 폐지하고 '공소청'으로…검사 증원 필요없어"
KTX 개통 20년만에 수출 첫 성사…우즈벡과 고속철 2천700억원 계약
尹 부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직접 기른다…8마리 강아지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