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호주야구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자이언츠(Adelaide Giants)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삼성 라이온즈에 따르면 ABL리그 파견 선수는 이승현(좌완 투수), 박권후(투수), 이병헌(포수) 등 3명이다. 또한 박희수(투수코치), 트레이너 1명도 함께 파견돼 선수들을 지원한다.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ABL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팀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경쟁력있는 리그 경험,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선수단은 12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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