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의 여왕'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전무후무한 90승 고지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시프린은 13일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1초 68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프린은 자신의 월드컵 통산 우승 횟수를 89승으로 늘렸다.
올해 3월 남녀 통틀어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이었던 86승을 경신한 시프린은 사상 최초의 90승 고지에 1승만을 남겼다.
시프린은 지난 시즌 14승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빠르면 이번 시즌 내 100승 돌파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