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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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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등 주거복지 선진기관 인정받아

부산도시공사에서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텃밭 가꾸기) 사업.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에서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텃밭 가꾸기) 사업.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제5호 비영리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며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그리고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이 대회의 제2회부터 6회까지 연속 수상해 최다 수상자가 됐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 서비스의 질을 계량화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도시개발 공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성과로는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통한 주거복지서비스 환류체계 구축 ▲시민중심 맞춤형 공간복지 실현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BMC주거복지 ON(溫)' 사업 ▲주거복지정책 협력 및 지역사회 시민(입주민) 소통 강화 등이다.

김용학 사장은 "본 대회의 최다 수상기관으로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더욱 높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을 동시에 느낀다"면서 "입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더욱 다양화해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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