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자 2명 약물 투여 살해 혐의 서울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기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환자 2명에게 약물을 투약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 모 요양병원 병원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4일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서울 모 요양병원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이날 오후 10시를 넘겨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송경호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의 사망 시점으로부터 수년이 경과해 피해자들의 직접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실행 행위 자체에 대한 직접 증거가 부족해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수년 전 의료 행위 도중 환자 2명에게 다량의 마약류를 복용시켜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행위가 단순 의료사고가 아닌 환자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그는 최근 민생 봉사에 집중하며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워시 쇼크'에 빠져 금·은 가격이 급락하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혼 소송 중 정철원의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지연은 정철...
스페인 바스크 자치정부에서 60대 남성이 성기가 절단된 채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연인인 55세 여성 A씨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