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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AI 활용 청년 정책 아이디어톤 최우수상

경북전문대 학생들이 청년 정책 아이톤 대회에 참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학생들이 청년 정책 아이톤 대회에 참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LINC 3.0사업단은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AI 활용 경북 청년 정책 아이디어톤'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은 이번 대회에 교내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학생 4명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도전기기관사과 학생 6명으로 구성된 2개의 팀을 출전 시켜 경북지역 5개 대학 학생들과 열띤 경쟁을 벌여 간호학과팀이 '최우수상', 철도전기기관사과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는 제한 시간 내 경북지역 청년들의 복지 증대 정책 개발과 청년 인구 위기 해결이란 주제를 놓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강유진 학생은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중섭 LINC 3.0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정책 제안과 결정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개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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