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이하 경북과총)에서 21일 오후 2시 30분 '방위산업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제로 제6차 경북과학기술포럼을 연다.
경북 구미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돼 방산 생태계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풍산 등 130여 개 방산 기업과 방산 연계 대학 및 연구기관, 방위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제조 및 유무인복합체계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경북이 미래 국방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K-방산관련 기업체와 전문가들이 경북의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방산 관련 산학연관과 경북도민들이 함께 네트워크 형성 및 K-방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님의 K-방산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하주석 LIG넥스원 상무가 K-방산의 미래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서송원 풍산 이사가 K-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탄약의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양태호 한화시스템 상무가 'CONNECT TO THE FUTURE'(K-방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정훈 명지대 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종화 LIG넥스원 PGM생산본부 본부장, 이연희 구미시 산단혁신과 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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