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대구시교육청도 빈대 집중 방제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부합동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에 맞춰 지난 13일부터 빈대 집중 방제에 나섰다.
앞서 지난 8일 학교 자체적으로 빈대가 나타나는지 점검하고 소독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 학교로 발송했다. 이어 다음달 8일까지 4주에 걸쳐 각급 학교로부터 주간별 학교 기숙사 점검 현황을 받아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대구 지역 학교 중 빈대가 출몰한 곳은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3~17일 대구에 기숙사가 있는 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총 32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빈대 관련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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