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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野, 진짜 탄핵 대상 이재명에 공천 받으려 아부 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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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야당을 향해 "진짜 탄핵시켜야 할 대상인 이재명 대표에게 공천을 받기 위해 아부만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언급하면서 정작 대한민국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 지나치게 과도한 비난을 일상적으로 퍼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멀뚱거리다 온 꼴이다' '호구 외교' 등 저급한 비난을 쏟아냈다"며 "불공정과 특혜, 반칙의 대명사인 조국 전 장관은 난데없이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고 하루 만에 또다시 호칭도 없이 대통령 씨라고 언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김용민, 민영배 의원도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고 있다"며 대통령을 향한 저주성 비난과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 국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를 흔드는 것이 자신들의 존재 이유인 양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했다.

또 "각종 불법과 비리 혐의로 재판 법정에 출석하느라 직무 수행은 뒷전인 이재명 대표에게는 공천을 받기 위해 아부만 일삼고 있다"며 "진짜 탄핵시켜야 할 대상에게는 아부하느라 여념이 없는 민주당은 결국 국민들로부터 탄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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