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12월 4일 자신의 새 책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 콘서트를 갖는다.
▶장소는 광주다. 광주에서도 서구 상무지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다.
12월인데다 광주라서 의미심장한데, 이에 최근 조국 전 장관에게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언급할 가능성에 시선이 향하게 됐다.
사실 이 행사 개최 일정(12월 초) 및 지역(광주)은 진작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일시·장소를 비롯, 특히 올해 마지막 일정이라는 점이 이날 알려지면서 광주 북 콘서트에서의 발언에 좀 더 관심이 집중되게 된 것.
12월은 총선 직전 해면 여러 정치인들이 출마 선언과 신당 창당 등의 이벤트를 집중해 실행하는 달이다. 또한 광주는 민주당 등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한 곳이다. 아울러 현재 조국 전 장관에게 제기되고 있는 총선 출마설 뒤에 붙은 괄호 안 언급은 '광주 출마설'이다.
참고로 조국 전 장관의 고향은 부산인데, 이를 감안한 '부산 출마설'은 문재인 정부 시기 민정수석으로 일할 때 '21대 총선 차출론'이라는 이름으로 그에게 제기됐으나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조국 전 장관은 21일 오후 5시 8분쯤 페이스북에 이 행사 공지를 올려 "지난 8월 30일 '디케의 눈물' 출간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 올해 마지막 공식 북 콘서트가 12월 4일(오후 7시) 광주에서 열린다. 2주 뒤 광주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해시태그(#)도 달아 지난 북 콘서트 일정을 강조했다. #노무현시민센터 #서울북콘서트 #평산책방사인회 #부산북콘서트 라고 달았고, 이어 이번 행사를 가리킨듯 #그리고광주 라고 적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11월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게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총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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