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 의약품 심사자를 대상으로 화학·합성의약품 전문 현장실습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개발·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식약처 심사인력 총 6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고형제제 및 무균제제 관련 기본과정(2회)와 식약처 의견을 수렴해 허가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 심화과정(1회)으로 구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실습교육을 수행해 식약처 심사자들의 의약품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제공된 양질의 교육이 식약처 심사자분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의약품 허가‧심사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환경을 적용한 우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가 대한민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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