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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김규현 국정원장과 1·2차장 사표 수리…"홍장원 1차장 국정원장 대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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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권춘택 국정원 1차장, 김수연 국정원 2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오후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이들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국정원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 공사, 신임 2차장에 황원진 전 북한정보국장을 임명했다. 홍 신임 1차장이 당분간 국정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한다.

대통령실은 "김 원장은 정권 교체기에 국가 최고 안보 정보기관으로서의 국정원 위상을 재정립하고 우방국 정보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임 1, 2차장은 해외정보와 대북 정보에 잔뼈가 굵은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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