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첨단벤처기업인들의 의욕 고취와 첨단벤처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이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즐거운홀(만촌동)에서 개최된다.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메가젠임플란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첨단벤처 산업계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총 18개 기업을 비롯해 지역 첨단벤처기업에서 성실한 업무 수행 능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바가 큰 임직원 1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대한 3개 기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을 포함한 첨단벤처 산업대상 수상기업은 총 5개사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선정된 기업으로 대구 3개 기업, 경북 2개 기업이다. 우수벤처기업상 부문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유엔디, ㈜엠디엠 등 총 5개사 그리고 벤처기업특별상은 3개 부문에서 ㈜올소테크, 클라임코리아(주) 등 총 6개사가 수상한다. 혁신벤처기업상은 2개 부문에서는 ㈜아쿠아웍스, ㈜컨셉션이며 일·생활균형우수상은 동우씨엠(주), ㈜지비소프트, ㈜행복인디제이를 포함한 총 16개사가 각각 수상한다.
임직원 시상 부문에는 2004년 창립해 전해액 소재와 에천트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화학소재 전문 기업인 ㈜EV첨단소재 이창수 책임을 포함한 15명이 선정됐으며, 신재동 대구가톨릭대 사무부처장과 김정삼 영남이공대 교수에겐 각각 감사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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