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를 통해 외부의 자외선 지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있는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셀렉은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감도 체크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시킨 자사의 핵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 기술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반영해 장기적 관점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유지를 위한 '열노화/광노화'의 에스테틱 연구 끝에 도입됐다.
이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자외선의 강도를 선스틱 용기로 손쉽게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 용기를 들고 실내 또는 실외에서 자외선 강도를 곧바로 확인해볼 수있어 자외선 지수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선크림 등 사용에 대한 편의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셀렉은 자외선/블루라이트 감도 체크를 시작으로 에스테틱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기능을,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당사만의 기술과 접목해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쉽게 사용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핵심 기술들 역시 개발 중이다.
기술개발을 담당한 박채연 대표는 "'열노화/ 광노화' 관련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건강한 원료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셀렉만의 노하우로 우리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며 "에스테틱 영역에서 고령화 시대에도 생기있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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