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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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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불편 해소·물류비 절감 기대

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전경. [사진=창원시]
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전경.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오는 30일에 개통한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귀곡~행암) 건설공사'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11년간 보상비 201억원을 포함해 2천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번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으로 양곡동과 석동 간 6.78㎞ 구간에 4차로 도로가 개설됐고, 교량 14개교(1천336m)와 터널 2개소(3천113m)도 들어섰다.

기존 진해 시가지를 통과할 경우 8㎞ 구간, 16분이 걸렸지만, 이번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6.78㎞ 구간, 6분으로 단축된다. 교통량 분산 효과를 통해 진해구와 성산구 일대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진해 석동~소사구간과 연계한 진해국가산업단지 연결 도로가 구축돼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성산구와 진해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2안민터널 등 관내 도로개설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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