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 밖으로 화분 10여개 집어던진 50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법원·검찰청 일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법원·검찰청 일대 전경. 매일신문DB

집 밖으로 의자와 화분 10여개 등 물건을 마구 집어던진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미란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1시 20분쯤 대구 중구 한 빌라에서 의자, 화분 등 물건을 마구 집어던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A씨는 이에 불응하고 오히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경찰관의 머리를 향해 화분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경찰관은 방패로 머리를 보호해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으나, A씨는 화분 10여개를 더 던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119안전센터 구급차량 등에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이전에도 창 밖으로 각종 가재도구를 집어던지는 행동을 반복했고, 폭력 범죄 처벌 전력도 수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걸로 보이는 점, 상당기간 입원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점, 구급차 수리비를 변상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