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교부 "중국 서해 관리시설, PMZ 밖 이동 마쳤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설치된 중국 구조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설치된 중국 구조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중국이 서해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 세 개 중 하나인 '관리시설'을 잠정조치수역(PMZ) 밖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우리 외교당국이 파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3일 "현재 (관리시설의) 잠정조치수역 외측 이동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잠정조치수역이란 한중 양국의 해안선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인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겹치는 구간을 의미한다.

앞서 중국은 서해 PMZ에 양식시설이라고 주장하는 구조물 2개와 관리시설 1개를 한국과 협의 없이 설치한 바 있다. 이로 인한 외교적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우리 외교당국은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고, 중국은 지난달 27일 관리시설의 이동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남아있는 구조물 2개의 철거에 대해서도 중국과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그간 일관되게 견지해온 입장을 토대로 중국 측과 건설적 협의를 통해 사안의 진전을 계속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그는 최근 민생 봉사에 집중하며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워시 쇼크'에 빠져 금·은 가격이 급락하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혼 소송 중 정철원의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지연은 정철...
스페인 바스크 자치정부에서 60대 남성이 성기가 절단된 채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연인인 55세 여성 A씨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