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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확산 선두주자' NIA, AI 기업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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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AI윤리 원칙 공동 제정을 위해 NIA-AI 리더들과 머리 맞대

인공지능 기업 AI윤리 확산 CEO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기업 CEO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인공지능 기업 AI윤리 확산 CEO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기업 CEO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인공지능(AI) 기업과 함께 AI윤리 확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가치랩스, 페스티벌, 셀렉트스타, 솔트룩스 등 11개 AI 기업의 CEO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AI윤리 확산 계획 발표 ▷NIA AI 사업 소개 ▷AI 기업 소개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중견 AI기업의 CEO들로부터 사업 현장에서 겪는 AI윤리 확산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 적합한 AI윤리 원칙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공표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NIA는 AI의 일상화 과정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AI 기업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AI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NIA는 앞으로 AI 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기업에게 AI윤리 원칙 준수 및 윤리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여 기업의 실천적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의 빠른 발전으로 AI윤리가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며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깊은 윤리적 고민과 책임감 있는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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