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정부 요직 곳곳에 검사 출신…'정치검사' 김홍일 지명 철회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출신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정치 검사 말고는 쓸 사람이 없느냐"며 철회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 요직 곳곳을 검사 출신으로 채워 넣고도 도무지 성이 차질 않는 모양"이라며 "사정 업무와 관련 없는 방통위원장 자리에 '친윤 검사'를 앉혔다. 업무 관련성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자리, 국가기관까지 검사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과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 수사를 담당했지만, 면죄부만 주고 수사를 종결해 '정치 검사'란 거센 비판을 받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대검 중수부장이던 2011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받던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에 대한 사건 청탁을 받은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대책위는 "윤 대통령은 검찰 수사권을 행사하듯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불통 인사', 국민적 반발에도 언론 장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오기 인사'를 중단하고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